부산시는 강서구 명지늘봄전용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에 3년 동안 시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학교를 세웠다. 부산교육청이 명지신도시 일대 7개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기존 초등학교와 별도로 운영하는 늘봄 전용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