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 추석 황금연휴···"인천공항 출발여객 이날 가장 붐벼요" [사진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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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14일(토, 12만1천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18일(수,11만7천명)로 전망된다.
배(원황)는 5개에 2만3천930원으로 1차 조사 때보다 17%, 닭고기 가격은 1kg에 5천830원, 북어포는 60g에 5천790원으로 각각 5%씩 내렸다.
인천공항, 추석연휴 일평균 20만1천명···최다기록 경신 전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6일간 일평균 20만 1천명의 여객(총 여객 120만4천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역대 추석연휴 최다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18일(수)로 21만 3천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14일(토, 12만1천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18일(수,11만7천명)로 전망된다.
KTX·SRT 역 귀성시 최대 40%할인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KTX·SRT 역 귀성시 요금은 최대 40%할인된다. 가족동반석은 15% 할인되고, 인구감소지역 철도 여행상품 이용시 최대 50% 할인된다. 버스와 철도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은 평시 대비 각각 14.3%, 12.4% 늘어난다. KTX 임시열차 178회, 10만5000석 추가되고, SRT는 2개 편성을 연결한 열차를 55회 추가 운행해 2만2000석 증가한다. 17일과 18일은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심야 연장 운영한다."추석차례상 준비에 28만원···채솟값 오르고 배는 내려"
전통시장에서 조사한 4인 가족 차례상 차림비용이 28만원으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소폭 낮아졌다. 그러나 연이은 폭염 여파로 채솟값이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애호박, 시금치, 무 등 채소류는 1차 조사 때와 비교해 가격이 10% 이상 올랐다. 애호박은 한 개에 2천340원으로 59%, 시금치는 400g(한 단)에 1만280원으로 12%, 무는 한 개에 3천700원으로 11% 비싸졌다. 반면 배, 닭고기, 북어포는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배(원황)는 5개에 2만3천930원으로 1차 조사 때보다 17%, 닭고기 가격은 1kg에 5천830원, 북어포는 60g에 5천790원으로 각각 5%씩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