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입력2024.09.13 17:08 수정2024.09.14 01:01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소노 아야코 지음 일본 소설가 소노아야코가 세 명의 노인과 함께 살며 기록한 늙음에 관한 에세이. 고독과 자괴감에 빠져들지 않고 타인과의 어우러짐 속에서 멋진 노년을 보낼 수 있음을 말하고, 이를 위해 경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지침을 전한다. (오경순 옮김, 책읽는고양이, 324쪽, 1만8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역사의 순환' 주장한 학자의 경고…"2030년, 위기 온다" “지금은 겨울이다.”<제4의 대전환>에서 닐 하우는 이렇게 진단한다. 그는 역사가 순환한다고 본다. 80~100년 주기로 ‘고조기-각성기-해체기-위기’라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2 [책마을] 한국인의 뿌리는 추위 피해 온 '기후 난민' ‘한국인은 어디서, 어떻게, 왜 이곳 한반도로 왔는가?’<한국인의 기원>은 한국인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추적한 책이다. 생물지리학, 고기후학, 고생태학을 연구하는 박정재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썼... 3 [책마을] 매력적인 사람들이 가진 30가지 비밀 다시 만나고 싶거나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른바 ‘끌리는 이’가 지닌 매력을 탐구하는 책이 나왔다.<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는 기자와 공직자, 교수 등으로 3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