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배터리 공급망서 틈새 시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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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수출을 억제하겠다고 위협하고 중국이 희토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소련 공화국은 유럽연합이 설명하는 대부분의 중요한 자재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 자처하고 있다.
"사람들은 카자흐스탄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우 오랫동안 시장에 공급해 왔습니다"라고 카나트 샤라파예프 산업부 장관은 말했다.
국토 면적 기준으로는 세계에서 9번째로 크지만 인구가 적은 이 중앙아시아 국가는 주기율표 원소의 90%가 매장되어 있으며 이미 합금철, 금, 구리의 주요 수출국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