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EV 공장 폐쇄 피하기 위해 노력"
스텔란티스는 공장 폐쇄 위험을 피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폭스바겐과 비슷한 상황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인기 없는 일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기자동차를 전통적인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은 역사상 처음으로 모국인 독일 공장 폐쇄를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