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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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경길에 국내 유명 내비게이션이 많은 운전자들을 농로로 안내해 수시간동안 좁은 길에 갇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 아산의 한 농로에 수많은 차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잇따라 게재됐다.

게시물들에는 국내 유명 내비게이션 앱이 운전자들을 해당 농로로 안내해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됐다는 토로의 말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스레드 이용자는 “(내비게이션에) 속은 차들. 이상한 농로로 보내서 1시간째 갇혀 있는 차들이 수백 대 늘어서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