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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원자재' 됐다…암모니아 각축전 벌이는 글로벌 [원자재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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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원자재' 됐다…암모니아 각축전 벌이는 글로벌 [원자재 포커스]
    비료, 세제 등의 원료인 암모니아가 '뜨거운 원자재'로 떠오르고 있다. 각국 정부와 에너지 대기업, 기후위기 대응 투자자들이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암모니아를 주목하면서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최근 인디애나주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위해 15억6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약정을 맺었다. 이보다 앞서 호주 에너지 회사 우드사이드 에너지는 걸프 해안 암모니아 프로젝트에 23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아부다비 국영 석유 회사도 텍사스주에서 엑슨모빌의 암모니아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일본 미쓰비시도 엑슨모빌 프로젝트에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뜨거운 원자재' 됐다…암모니아 각축전 벌이는 글로벌 [원자재 포커스]
    암모니아는 수소와 질소의 혼합물이다. 오랫동안 비료나 세제의 중요한 성분이었다. 화석연료를 사용해 제조되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배출해왔다. 다만 암모니아는 연료로 연소될 때 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는 전 세계에서 암모니아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러시아 등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국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수요도 있다.

    특히 인디애나 프로젝트처럼 암모니아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프로젝트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 지거 샤 미 에너지부 대출프로그램 책임자는 "이 중요한 화학 물질에 대해 다른 국가에 의존하지 않도록 다양한 공급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디애나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와바시 밸리 리소스는 "이 지역의 수십년 된 석탄 공장 설비를 저탄소 암모니아 생산용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디애나 공장은 완공 시 연간 50만 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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