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상생세일 23일부터 3주간…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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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상생 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행사에는 58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 도로·시설 자재, 주방 기구 등 1만6086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489개 사, 9753개 상품) 대비 각각 18.6%, 64.9% 증가한 규모다.
특히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 컴퓨터의 경우, 평균 22.1%, 최대 45.5%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 상품들은 오는 23일부터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 접속해 검색이 가능하다.
권혁재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나라장터 상생 세일은 조달기업에 단기간 대규모 판매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요기관에는 예산 절감 기회를 제공해 기업과 기관이 서로 윈(win)-윈(win)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