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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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19일 오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했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았다. 현장엔 강기정 광주시장 부부가 동행했다.

앞서 전시장에 미리 도착한 문 전 대통령은 강 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역임했던 윤도한 GGN글로벌광주방송 대표 등과 만나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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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부부는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강 시장 부부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돌며 작품을 관람했다.

지난 6일 개막한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약 석 달 간 열리는 이번 광주비엔날레에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