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글로벌 웹툰 산업 중심으로 발돋움"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이달 29일까지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웹툰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해 K-웹툰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전 세계 웹툰 팬과 관계자가 모여 인기 작품을 즐기고 글로벌 웹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시나 컨벤션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기 웹툰 IP를 보유한 기업이 자유롭게 구성한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각 웹툰 IP의 다양한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을 중심으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전자적 독자시점’, ‘나 혼자만 레벨업’,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독립 팝업 스토어가 조성된다.
팝업스토어 전시 외에도 토크 콘서트, 드로잉 쇼,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에게 웹툰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콘텐츠 전문 교육기관 ‘상상비즈아카데미’의 특별 세션에 인기 웹툰 ‘테러맨’의 한동우 작가,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 드로잉 도구를 제작하는 와콤이 후원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서는 고급 드로잉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참여하는 디지털 전시 및 체험, 열혈강호 특별전, AR 포토존 및 인기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글로벌 웹툰 산업의 핵심 거점인 서울시는 이번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서울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서울시는 웹툰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해 K-웹툰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전 세계 웹툰 팬과 관계자가 모여 인기 작품을 즐기고 글로벌 웹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시나 컨벤션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기 웹툰 IP를 보유한 기업이 자유롭게 구성한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각 웹툰 IP의 다양한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을 중심으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전자적 독자시점’, ‘나 혼자만 레벨업’,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독립 팝업 스토어가 조성된다.
팝업스토어 전시 외에도 토크 콘서트, 드로잉 쇼,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에게 웹툰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콘텐츠 전문 교육기관 ‘상상비즈아카데미’의 특별 세션에 인기 웹툰 ‘테러맨’의 한동우 작가,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 드로잉 도구를 제작하는 와콤이 후원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서는 고급 드로잉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참여하는 디지털 전시 및 체험, 열혈강호 특별전, AR 포토존 및 인기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글로벌 웹툰 산업의 핵심 거점인 서울시는 이번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서울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