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전 세대 계약 완료
대방건설이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전 세대 분양이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단지는 최장 10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임대료 상승이 법적으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제한되어 임대료 급등 관련 우려를 덜 수 있다. 무주택자의 경우 거주 중 청약 가점(무주택자 자격)도 쌓을 수 있다. 퇴거 시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등으로 임대보증금 미반환 등의 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추후 임차인들의 주거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제공하는 등 대방건설의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도 돋보였다.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 비율이 높은 은평뉴타운에 들어서 희소가치가 높으며, 입주 즉시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약 1.5km 내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뉴타운도서관, 구파발역(서울 지하철 3호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성모병원,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한옥마을, 기자촌 근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일부 개통)'이 예정된 연신내역(서울 지하철3·6호선)도 있어 주거 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전용면적 59m², 75m², 84m²,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452세대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6월 경이다.

관계자는 "높은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상품성, 입지 등에 힘입어 불황 속에서도 지난 13일 전 세대 계약이 완료되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공개 입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