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브랜드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브랜드의 꿈, 즉 브랜드의 신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그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화이트홀에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팀 화이트 27기 1주차 브랜드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조정민 웰라쥬 화장품 사업부 상무는 팀 화이트에게 웰라쥬의 브랜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웰라쥬는 전문의약 화장품 브랜드인 휴젤의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피부고민 별 맞춤 성분을 직접 개발하고 고순도·고기능 성분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 현재 70개국이 넘는 세계인에게 피부고민 전문가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 상무는 “웰라쥬에게는 사람 본연의 피부가 건강하게 빛나도록 돕겠다는 강력한 꿈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했고, 실제 피부과에서 받는 케어를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사람들의 아름다운 피부를 지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웰라쥬의 신념은 제품 성분에서부터 깊이 녹여져 있다. 깨끗한 성분이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피부의약용품과 동일한 등급의 순도 100% 히알루론산만을 고집한다.

웰라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람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6년이 넘는 연구 끝에 업계 최초로 강력한 모공탄력 기능을 가진 ‘보툴 펩타이드’ 성분을 개발했다. 나아가 각질케어부터 피부재생 케어까지, 실제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클리닉 과정을 그대로 설계한 제품라인을 만들어, 전세계인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 상무는 “웰라쥬가 걸어온 모든 행동은 사람들의 건강한 피부를 지켜주겠다는 꿈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앞으로도 독보적인 휴젤의 피부과학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모두가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그렇게 꿈을 말로만 두지 않고, 행동으로 살아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팀 화이트 27기 김희주(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씨는 강연을 들으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는 꿈을 향해 도전하고 행동해왔음을 깨달았다. 웰라쥬가 그랬듯, 나도 가슴 뛰는 꿈을 단어로 두지 않고 몸소 살아가는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011년부터 13년 동안 브랜드리더 네트워크 팀 화이트를 운영하며 대학생에게 브랜드를 교육하고 있다. 현재 27기에서는 약 130여 명의 대학생이 브랜드적 사고, 태도, 능력을 갖춘 브랜드리더로 성장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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