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용 光트랜시버…옵티코어, 20억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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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부품 제조사인 옵티코어는 국내 글로벌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으로부터 20억원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옵티코어는 AI 데이터센터용 고속 광트랜시버의 제품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광트랜시버는 전기신호를 빛으로 바꿔주고,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주는 모듈이다. 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8%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체된 통신산업에서 벗어나 신규 데이터센터 산업 부문에서 이뤄낸 첫 성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AI 데이터센터 고객사를 더 확보해 하반기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옵티코어는 AI 데이터센터용 고속 광트랜시버의 제품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광트랜시버는 전기신호를 빛으로 바꿔주고,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주는 모듈이다. 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8%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체된 통신산업에서 벗어나 신규 데이터센터 산업 부문에서 이뤄낸 첫 성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AI 데이터센터 고객사를 더 확보해 하반기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