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2기 모집
신라스테이가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그린 프렌즈’를 통해 지속가능한 호텔 및 여행 문화를 형성하고자 앞장선다.

신라스테이는 오는 10월 4일까지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며 문화를 확산하는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Shilla Stay Green Friends)’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친환경 등 ESG활동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온·오프라인에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서포터즈다. 지난 해 총 15명을 선발하는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 1기 모집에는 약 1,000명이 지원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올해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지난 해와 달리 팀 활동을 추가해 서포터즈 간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보호와 SNS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4개월 동안 신라스테이와 함께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친환경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매월 첫 째주 금요일에는 △환경 인플루언서 강연을 시작으로 △다회용 용기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인 ’용기내 챌린지’,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제작 활동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유선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며, 서포터즈에게는 △신라스테이 숙박권 및 식사권, △신라스테이 굿즈, △프로필 촬영,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올해 2기는 오는 11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라스테이는 침구 교체로 인한 물, 에너지, 화학제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으며, 객실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대용량 디스펜서를 도입하는 등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