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끝나면 '이것' 잘 나간다"…롯데마트, 반값 행사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전 지점에서 주요 청소용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리빙플렉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품목은 총 350여 개로, 주방세제, 세탁세제, 탈취제 등에 대해 최대 반값 할인, 원플러스원(1+1)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엘지 홈스타', '브레프' 브랜드 상품에 대해 2개 이상 구매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스타 살균세정티슈(60매)'와 '홈스타 세면대 배수관클리너(230mL)'를 각 9800원에, '홈스타 맥스프레쉬 4종'은 각각 7900원에 판매한다.

인기 욕실용 청소용품인 '브레프 14종'도 2개 이상 구매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레프 파워액티브 3종(50g*2입)'은 각각 7900원에 선보인다.

인기 세탁세제 브랜드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수퍼테크 리필 2종(2.6L)'은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된 가격인 개당 5950원으로 구성됐다. '테크 액체진드기 2종(3L)'과 '테크 더블소다 실내건조 2종(4L)'은 각각 1만780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다우니 액체세제 용기 2종(프레시/라벤더)'은 2개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우라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4종'은 각각 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주방 찌든 때 제거와 식기 세척에 탁월한 주방 세제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무균무때 주방용/곰팡이용 기획(900mL*2입)'은 각각 7900원에 '유한크로락스 세정 살균티슈 3종'은 각각 6990원에 판매한다.

또 대표 주방세제인 '자연퐁 16종'과 '참그린 2종', '무궁화 2종'에 대해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카트 섬유탈취제 무향(380mL)'을 포함한 스카트 탈취제 4종에 대해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한 개당 3750원에 판매하고 '페브리즈 22종'은 2개 구매시 개당 30% 할인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직후 2주 간(2024년 2월 13∼26일)과 지난해 추석 명절 직후 2주 간(2023년 10월 4∼17일)의 청소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5% 늘었다.

명절 연휴 요리 과정에서 생긴 주방 때나 집안에서 발생한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청소용품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에 주요 브랜드 행사 상품을 행사 카드(롯데/신한/농협)로 2만원 이상 결제시, 구매 고객 전원에게 5000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양우석 롯데마트·슈퍼 홈케어팀장은 "명절 직후 청소용품 수요가 높은 점을 겨냥해 청소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