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공급하는 3053가구 규모 랜드마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소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60여개 업체(100여개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총 3053가구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1964가구(전용면적 59~108㎡)로 구성되고,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1089가구(전용면적 84㎡)로 지어진다. 다양한 면적과 국민평형의 적절한 조화로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53가구 인천 매머드급 랜드마크…'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분양 [집코노미 박람회 2024]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 추진, GTX D·E 작전역 노선 포함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호재가 풍부한 곳이다.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교통 호재들이 예고돼 있어 향후 계양구 효성동, 작전동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 지역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지하철과 연결되는 청라연장선이 추진 중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은 인천 청라~계양~부천 대장신도시~서울 양천·강서구~경기도 고양~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계획안 대로 추진될 경우 효성동 일대에도 역이 신설될 것으로 예상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1월에 ‘교통 분양 3대 혁신 전략’ 발표를 통해 GTX-D·E 노선에 작전역을 포함시켰으며,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GTX-D 노선은 서울 강남권역, E노선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권역으로 연결돼 개통 시 인천 계양구에서 서울 도시지역까지 이동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풍부한 인프라에 서울 접근성 우수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지에 들어선다. 학교, 학원 등의 교육시설과 인천 시내외 및 서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교통시설과 교통망과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효성서초등학교와 명현초등학교, 효성초등학교, 북인천여자중학교, 효성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효성도서관, 각종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 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 강서구까지 차량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서인천IC,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대로 홈플러스(계산점), 영화관CGV계양,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계양구청 등이 위치해있고 단지 주변으로 크고 작은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더욱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주변으로 대형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형공원은 1단지와 2단지를 어우르는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은 향후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은 물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트렌드 적용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도입


국내 대표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짓는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먼저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단지 내 조성된다. 게스트 하우스는 입주 세대를 방문한 친인척 및 지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방문객들은 독립된 공간에서 편리하고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클럽과 필라테스룸, GX룸, 실내골프클럽 등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이닝카페와 회의 등 비즈니스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팅룸도 마련될 예정이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의 공간도 마련된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돌봄센터와 키즈카페도 마련되며 청소년들의 학업을 위한 독서실도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실버라운지, 맘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