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에너지X모비, 배터리·재사용 배터리 종합 사업 추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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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가 배터리 시스템 전문기업 모비와 배터리&재사용 배터리의 종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창원에 소재한 CTR빌딩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유청 CTR에너지 대표이사와 이형규 모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후 배터리 & ESS사업팀을 구성한 바 있는 CTR에너지는 모비의 교환형 배터리 및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신품 배터리 및 사용후 배터리 사업 추진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E-모빌리티, ESS, 비상발전 시스템 등에 대한 신품 배터리 시스템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재사용 배터리 분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용 배터리팩 개발, 배터리 스와핑 시스템 구축 및 공동 시제품 개발 등으로 포괄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CTR그룹의 제조 및 품질관리, 스마트 팩토리 역량을 결합해 공장용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과 무인 운송차량(AGV: Automated Guided Vehicle) 등의 기술 분야에 모비의 표준 전기 이륜차 배터리 스와핑 기술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배터리 안전성과 경제성 확보라는 화두를 공동 사업 협력의 목표로 두고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CTR에너지는 2017년에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태양광 사업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일 신사업 ‘사용후 배터리 & ESS사업팀’을 구성하고 5월 29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완료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양광사업으로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사업주를 위한 금융솔루션(EPC: 설계, 조달, 시공), 시공사업, 지붕임대사업 뿐만 아니라 약 26MW 규모의 자사 자체발전소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및 기존 태양광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며 작년 동기 98억 원 대비 206% 상승해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모비는 교환형 배터리 및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R&D실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에너지 자립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그린에너지 기업이다. 신제품과 EV(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모두 적용 가능한 ‘모앙셀(Moangcell)’을 기반으로 E-모빌리티, ESS, 콜드체인 EV 냉동기 전력 시스템, 스마트팜 비상전력 시스템 등 모비만의 고유한 친환경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 재사용 배터리 종합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E-모빌리티, ESS 및 물류 로봇용 배터리 등 산업 전반에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후 배터리 & ESS사업팀을 구성한 바 있는 CTR에너지는 모비의 교환형 배터리 및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신품 배터리 및 사용후 배터리 사업 추진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E-모빌리티, ESS, 비상발전 시스템 등에 대한 신품 배터리 시스템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재사용 배터리 분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용 배터리팩 개발, 배터리 스와핑 시스템 구축 및 공동 시제품 개발 등으로 포괄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CTR그룹의 제조 및 품질관리, 스마트 팩토리 역량을 결합해 공장용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과 무인 운송차량(AGV: Automated Guided Vehicle) 등의 기술 분야에 모비의 표준 전기 이륜차 배터리 스와핑 기술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배터리 안전성과 경제성 확보라는 화두를 공동 사업 협력의 목표로 두고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CTR에너지는 2017년에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태양광 사업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일 신사업 ‘사용후 배터리 & ESS사업팀’을 구성하고 5월 29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완료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양광사업으로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사업주를 위한 금융솔루션(EPC: 설계, 조달, 시공), 시공사업, 지붕임대사업 뿐만 아니라 약 26MW 규모의 자사 자체발전소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및 기존 태양광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며 작년 동기 98억 원 대비 206% 상승해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모비는 교환형 배터리 및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R&D실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에너지 자립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그린에너지 기업이다. 신제품과 EV(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모두 적용 가능한 ‘모앙셀(Moangcell)’을 기반으로 E-모빌리티, ESS, 콜드체인 EV 냉동기 전력 시스템, 스마트팜 비상전력 시스템 등 모비만의 고유한 친환경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 재사용 배터리 종합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E-모빌리티, ESS 및 물류 로봇용 배터리 등 산업 전반에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