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 임원 "솔라나에 '뮤추얼 펀드' 출시할 것…빠르고 효율적인 시스템 개발" [Breakpoint 2024]
프랭클린 템플턴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뮤추얼 펀드를 출시할 계획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마이크 리드(Mike Reed) 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 자산 파트너십 개발 책임자는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솔라나의 연례 컨퍼런스인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2024(Solana Breakpoint 2024)'에서 "프랭클린 템플턴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뮤추얼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투자자들은 뮤추얼 펀드를 통해 자금을 즉시 송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와 포트폴리오 회사 간의 거래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뮤추얼 펀드를 솔라나 블록체인 위에서 출시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선 "솔라나의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저렴한 비용, 현대적인 아키텍처가 선택 요인이 됐다"며 "솔라나 블록체인 생태계는 빠른 자금 이동과 시스템의 비용 효율성을 제공해 기업과 사용자 모두에게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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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