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전환점"…日 도쿄메트로 내달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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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9개 지하철 노선을 운영하는 도쿄메트로가 다음 달 도쿄 증시에 상장된다.
20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도쿄메트로의 신규 상장을 이날 승인했다.
구주 매출 예상 가격은 주당 1천100엔(약 1만18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 규모는 6천400억엔(약 5조9천200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쿄메트로의 주식 지분은 일본 정부와 도쿄도가 각각 53.4%와 46.6%를 보유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이번 상장에 대해 "완전 민영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20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도쿄메트로의 신규 상장을 이날 승인했다.
구주 매출 예상 가격은 주당 1천100엔(약 1만18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 규모는 6천400억엔(약 5조9천200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쿄메트로의 주식 지분은 일본 정부와 도쿄도가 각각 53.4%와 46.6%를 보유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이번 상장에 대해 "완전 민영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