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루 매직에덴 최고경영자/사진=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잭 루 매직에덴 최고경영자/사진=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의 잭 루(Jack Lu) 최고경영자(CEO)가 매직에덴의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21일(현지시간) 잭 루 CEO는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솔라나의 연례 컨퍼런스인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2024(Solana Breakpoint 2024)'에서 "매직에덴은 새로운 'ME토큰'을 도입해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보상을 제공할 것이며, 해당 토큰을 통해 솔라나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잭 루 CEO는 "복잡한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것은 사용자가 생태계에 가입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라며 "이에 매직에덴은 소셜 로그인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자로 된 비밀번호 대신, 이메일이나 텔레그램 ID, 디스코드 ID 등을 기반으로 계정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NFT뿐만 아니라 여러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잭 루는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다양한 자산 클래스를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웹3와 가상자산(암호화폐)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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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