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체코 국책금융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과 장영진 무보 사장은 지난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미할 네베스키 체코개발은행 이사, 다니엘 크럼폴츠 체코수출은행 행장, 데이비드 하블리체크 체코수출보증보험공사 사장과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도 임석했다. 윤 행장은 “양국을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