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보험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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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보험업무 처리에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공·행정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본인에 관한 정보를 정보주체의 제공 요구에 따라 본인 혹은 원하는 곳에 제공한다.
공공 마이데이터가 적용된 것은 삼성화재의 '보험 묶음정보 서비스'로,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포함한 28종의 본인정보로 구성돼 있다.
고객들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가입·청구시 필요한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고, 보험사는 데이터 형태로 제공받아 신속·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자동차 보상 처리 시 운전자와 피보험자 관계 확인 업무에 2종의 본인정보를 활용하여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장기보험, 일반보험 업무 및 계약 해지나 보험료 환급의 콜센터 계약관리업무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이 서비스는 공공·행정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본인에 관한 정보를 정보주체의 제공 요구에 따라 본인 혹은 원하는 곳에 제공한다.
공공 마이데이터가 적용된 것은 삼성화재의 '보험 묶음정보 서비스'로,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포함한 28종의 본인정보로 구성돼 있다.
고객들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가입·청구시 필요한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고, 보험사는 데이터 형태로 제공받아 신속·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자동차 보상 처리 시 운전자와 피보험자 관계 확인 업무에 2종의 본인정보를 활용하여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장기보험, 일반보험 업무 및 계약 해지나 보험료 환급의 콜센터 계약관리업무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