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임 단장에 이승훤 임명…임기 2년

입력2024.09.24 08:51 수정2024.09.24 08:51

세종문화회관은 신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이승훤(43) 전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중요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이 신임 단장은 2022년 10월부터 2년간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을 지냈다.

이 단장은 "국악관현악의 종가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지난 60여년 동안 쌓은 유산을 적극 활용해 악단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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