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 '로드 투 펀드매니저' 인턴십 1기 12명 수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명사 특강, 애널리스트 세미나 등
펀드 매니저의 삶을 직접체험
"성공한 펀드매니저들의 경험 압축적으로 배워"
1년간 총 4000여명 이상이 참가
다음 대회는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진행
펀드 매니저의 삶을 직접체험
"성공한 펀드매니저들의 경험 압축적으로 배워"
1년간 총 4000여명 이상이 참가
다음 대회는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진행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인턴 생활을 통해서 시장, 포트폴리오, 종목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펀드 매니저 및 인턴 동기들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저는 스스로가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기수 여러분들도 이러한 치열한 고민을 통해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RFM 1기, 성균관대 이진우)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로드 투 펀드매니저(RFM) 1기 인턴십 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부터 전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학력, 스펙과 무관하게 주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숨은 인재들에게 제도권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RFM 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의 한경-타임폴리오 KIW 주식투자대회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5회의 투자대회가 진행되었으며, 1년간 누적 442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 중 운용능력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33명이 인턴으로 선발되었다.
이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여름 혹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에서 인턴으로 생활하게 된다. 이번 RFM 1기 인턴십 과정에는 이들 중 12명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이예형(26, 고려대) 조근원 (25, 성균관대) 김준영(24, 연세대)씨는 주식운용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채용전환이 가능한 2차 인턴 과정에 선발됐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차 체험형 인턴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에게 2차 채용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주고 있다.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 맞게 타임폴리오의 RFM 인턴십 과정은 치밀하게 준비되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황성환 대표뿐만 아니라, 강성부(KCGI), 안형진(빌리언폴드자산운용) 대표 등에게 펀드 매니저로의 삶과 그동안 투자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30여 차례에 걸린 섹터별 애널리스트 기초 세미나를 통해 전 산업군에 대한 특징과 시장동향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주식운용본부의 전략회의에도 참여하고, 인턴들끼리도 매일 아침 미팅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턴들은 주식운용 전략을 스스로 수립하고 두 차례에 걸친 모의투자를 통해 본인들의 전략과 시장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종사하는 펀드매니저들과 멘토-멘티로 1:1 매칭되어 투자에 대한 지혜를 나누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성공한 펀드매니저 선배님들의 경험을 압축적으로 듣고 배울 수 있었던 너무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회사생활이나 펀드매니저의 삶에서 유념해야 할 부분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자본시장에 입문하려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FM 1기, 서울대 김용준)
“이전에 개인투자를 했을 때는 시장을 이겨보겠다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RFM 인턴을 경험하며 이제는 시나리오를 수립해보고, 각 시나리오의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시장에 대응해가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RFM 1기, 가톨릭대 김윤영)
“직접 롱숏펀드 운용을 해보면서 개인투자를 할 때와는 다른 점들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타임폴리오에서만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아닌가 합니다.” (RFM 1기, 고려대 하승범)
모의투자 과정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황성환 대표가 직접 매주 주간전략 회의에 참여해 인턴들의 생각을 듣고 세밀하게 피드백을 주는 시간도 있었다고 한다. 본인들이 준비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른 인턴들의 생각을 듣고 정리하면서, 시장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매주 주간 전략을 작성하면서 현 시장의 상황과 이번주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하며 스스로 큰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또 저희 인턴들의 코멘트를 들으신 뒤 대표님께서 해 주신 피드백도 저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RFM 1기, 성균관대 최유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다가오는 12월에도 RFM 2기 인턴십을 운영할 예정이며, RFM 2기 인턴은 현재까지 9명이 선발되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인턴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RFM 투자대회에 참가하여 운용능력 A+ 평가를 받아야 한다.
투자대회는 매분기마다 개최되며, 다음 대회는 10월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회참가자 접수 중이고(10월 10일 접수마감), 자세한 대회요강 및 참가신청 방법은 타임폴리오 투자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로드 투 펀드매니저(RFM) 1기 인턴십 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부터 전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학력, 스펙과 무관하게 주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숨은 인재들에게 제도권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RFM 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의 한경-타임폴리오 KIW 주식투자대회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5회의 투자대회가 진행되었으며, 1년간 누적 442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 중 운용능력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33명이 인턴으로 선발되었다.
이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여름 혹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에서 인턴으로 생활하게 된다. 이번 RFM 1기 인턴십 과정에는 이들 중 12명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이예형(26, 고려대) 조근원 (25, 성균관대) 김준영(24, 연세대)씨는 주식운용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채용전환이 가능한 2차 인턴 과정에 선발됐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차 체험형 인턴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에게 2차 채용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주고 있다.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 맞게 타임폴리오의 RFM 인턴십 과정은 치밀하게 준비되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황성환 대표뿐만 아니라, 강성부(KCGI), 안형진(빌리언폴드자산운용) 대표 등에게 펀드 매니저로의 삶과 그동안 투자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30여 차례에 걸린 섹터별 애널리스트 기초 세미나를 통해 전 산업군에 대한 특징과 시장동향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주식운용본부의 전략회의에도 참여하고, 인턴들끼리도 매일 아침 미팅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턴들은 주식운용 전략을 스스로 수립하고 두 차례에 걸친 모의투자를 통해 본인들의 전략과 시장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종사하는 펀드매니저들과 멘토-멘티로 1:1 매칭되어 투자에 대한 지혜를 나누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성공한 펀드매니저 선배님들의 경험을 압축적으로 듣고 배울 수 있었던 너무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회사생활이나 펀드매니저의 삶에서 유념해야 할 부분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자본시장에 입문하려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FM 1기, 서울대 김용준)
“이전에 개인투자를 했을 때는 시장을 이겨보겠다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RFM 인턴을 경험하며 이제는 시나리오를 수립해보고, 각 시나리오의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시장에 대응해가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RFM 1기, 가톨릭대 김윤영)
“직접 롱숏펀드 운용을 해보면서 개인투자를 할 때와는 다른 점들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타임폴리오에서만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아닌가 합니다.” (RFM 1기, 고려대 하승범)
모의투자 과정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황성환 대표가 직접 매주 주간전략 회의에 참여해 인턴들의 생각을 듣고 세밀하게 피드백을 주는 시간도 있었다고 한다. 본인들이 준비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른 인턴들의 생각을 듣고 정리하면서, 시장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매주 주간 전략을 작성하면서 현 시장의 상황과 이번주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하며 스스로 큰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또 저희 인턴들의 코멘트를 들으신 뒤 대표님께서 해 주신 피드백도 저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RFM 1기, 성균관대 최유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다가오는 12월에도 RFM 2기 인턴십을 운영할 예정이며, RFM 2기 인턴은 현재까지 9명이 선발되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인턴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RFM 투자대회에 참가하여 운용능력 A+ 평가를 받아야 한다.
투자대회는 매분기마다 개최되며, 다음 대회는 10월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회참가자 접수 중이고(10월 10일 접수마감), 자세한 대회요강 및 참가신청 방법은 타임폴리오 투자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