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론 지정 서비스센터 운영, 전문 테크니션 양성…고객서비스 강화 나선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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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확장 등 고객 AS 강화
LG엔솔·삼성SDI 배터리 등 공개
서비스센터 31곳, 정비센터 14곳
배터리 무상 점검 등 AS 캠페인
LG엔솔·삼성SDI 배터리 등 공개
서비스센터 31곳, 정비센터 14곳
배터리 무상 점검 등 AS 캠페인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고객 응대 프로세스와 A/S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우디 전기차 e-트론 고객을 위한 인프라 확장도 진행 중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디 e-트론’의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했다. 아우디가 국내에 판매 중인 모든 전기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또한 고객이 직접 배터리 충전 목표를 설정 및 관리하고, 배터리매니지먼트시스템(BMS) 기능으로 배터리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아우디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들을 함께 안내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따라 ‘아우디 e-트론’ 고객을 위한 전기차 A/S 서비스 네트워크와 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아우디 e-트론 고객은 가까운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 시, 고전압 배터리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의 견인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가 적용된 차량은 긴급 출동 버튼을 눌러 바로 아우디 고객지원센터로 연결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기차 서비스 인프라 강화를 위한 시설 확충 및 전문 테크니션 양성, 부품관리 시스템 자동화 등에도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기차 수리 역량을 갖춘 서비스센터 31개소와 고전압 배터리 정비센터 14곳을 운영하고 있다. e-트론 지정 서비스센터가 아닌 일반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더라도 딜러가 직접 e-트론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이동해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e-트론 정비 센터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격리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진압을 위한 소화기와 소화포를 상시 배치 중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화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은 전기차 스페셜리스트(EIP), 고전압 테크니션(HVT), 어드밴스드, 고전압 전문가(HVE)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HVT는 146명, 고전압 배터리를 정비할 수 있는 전문인력 HVE는 48명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속적인 인력 충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우디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ESP)’도 운영 중이다.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된 상품이다.
또한 아우디 24년식 차량 구매 고객부터 기본 무상 쿠폰인 소모품 정비 쿠폰 CSP(카 서비스 플러스)에 마이아우디월드 앱과 온라인 및 유선 채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3년간 총 편도 6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서비스센터와 통합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아우디 다이렉트 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센터에 일정 시간 동안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해당 전화가 고객센터로 자동 연결된다.
또한 고객지원센터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디 e-트론’의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했다. 아우디가 국내에 판매 중인 모든 전기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또한 고객이 직접 배터리 충전 목표를 설정 및 관리하고, 배터리매니지먼트시스템(BMS) 기능으로 배터리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아우디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들을 함께 안내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따라 ‘아우디 e-트론’ 고객을 위한 전기차 A/S 서비스 네트워크와 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아우디 e-트론 고객은 가까운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 시, 고전압 배터리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의 견인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가 적용된 차량은 긴급 출동 버튼을 눌러 바로 아우디 고객지원센터로 연결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기차 서비스 인프라 강화를 위한 시설 확충 및 전문 테크니션 양성, 부품관리 시스템 자동화 등에도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기차 수리 역량을 갖춘 서비스센터 31개소와 고전압 배터리 정비센터 14곳을 운영하고 있다. e-트론 지정 서비스센터가 아닌 일반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더라도 딜러가 직접 e-트론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이동해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e-트론 정비 센터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격리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진압을 위한 소화기와 소화포를 상시 배치 중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화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은 전기차 스페셜리스트(EIP), 고전압 테크니션(HVT), 어드밴스드, 고전압 전문가(HVE)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HVT는 146명, 고전압 배터리를 정비할 수 있는 전문인력 HVE는 48명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속적인 인력 충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우디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ESP)’도 운영 중이다.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된 상품이다.
또한 아우디 24년식 차량 구매 고객부터 기본 무상 쿠폰인 소모품 정비 쿠폰 CSP(카 서비스 플러스)에 마이아우디월드 앱과 온라인 및 유선 채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3년간 총 편도 6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서비스센터와 통합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아우디 다이렉트 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센터에 일정 시간 동안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해당 전화가 고객센터로 자동 연결된다.
또한 고객지원센터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