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는 이렇구나"...'리조트' 같은 단지가 인천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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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29층, 1500가구 규모 '리조트형 도시'
6성급 호텔 커뮤니티에 3끼 식사 제공
단지 주변엔 뉴욕 센트럴파크 본딴 공원
29층, 1500가구 규모 '리조트형 도시'
6성급 호텔 커뮤니티에 3끼 식사 제공
단지 주변엔 뉴욕 센트럴파크 본딴 공원
24일 찾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조경과 커뮤니티를 '리조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시행사 DK아시아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리조트형 아파트다.
단지 내부뿐 아니라 단지를 감싼 공원도 직접 비용을 들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만한 크기의 유럽식 정원으로 꾸몄다. 아파트 단지 하나에서 그치지 않고 '리조트형 도시'를 만들겠다는 게 DK아시아의 목표다.
나머지 공간 대부분은 조경과 티하우스, 놀이터 등으로 채워졌다. 단지 조경 면적은 법적 기준(대지면적의 15%)의 두 배가 넘는 38%다.
단지 내부 녹지는 '유럽식 정원'이라고 부를 만하다는 평가다. 은목서 50그루를 비롯해 침엽수 위주의 고가 수종이 어우러져 있다. 묘목이 아니라 10년 이상 자란 나무를 심어 입주 때부터 녹지를 누릴 수 있다.
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에 조형물이 눈에 띈다. 단지 내부에 설치된 조형물 수만 10개. 녹지 중심에 솟은 높이 7m의 대형 분수가 돋보인다.
피트니스 클럽도 유리로 트여 있다. 12개 타석으로 구성된 복층형 실내 골프연습장도 관심을 끈다. 당구장과 맘스카페, 키즈카페 등도 다른 새 아파트와 차별화 포인트다. 모노플렉스와 협약을 맺어 일반 영화관처럼 개봉작을 상영하는 영화관도 큰 규모로 들어섰다.
DK아시아 관계자는 "단순히 토지를 기부채납으로 내놓는 방식으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치를 높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도시기반시설을 개선하는 건 공공기관의 몫이지만 '리조트 도시'를 개발하는 디벨로퍼로서 주변 지역부터 개선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리조트형 단지'를 내세운 만큼 DK아시아는 요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노을진 캠핑장에 도착하는 코스를 무료로 왕복 운행한다. 김포 아라마리나와 단지를 오가는 리무진 버스도 5년간 무상 운영한다. 신세계푸드와 협약을 맺어 식사도 제공한다.
입주민에게 약 1억 원 상당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신 LG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냉장·냉동·김치냉장고로 구성된 LG 오브제 컬럼 빌트인 냉장고, 세대 내 창고 등 총 3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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