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시인' 문병란 타계 9주기 추모전…내달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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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시인 고(故) 문병란(1935~2015) 선생 추모전이 내달 30일까지 광주 동구 지산동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열린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추모전은 문 선생의 타계 9주기를 맞아 마련됐다.
추모전에는 문 선생이 제자나 지인,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주고받은 50여점의 서신이 최초로 공개됐다.
또 광주 지역 어린이들이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동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대를 초월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문병란 시인의 다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추모전은 문 선생의 타계 9주기를 맞아 마련됐다.
추모전에는 문 선생이 제자나 지인,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주고받은 50여점의 서신이 최초로 공개됐다.
또 광주 지역 어린이들이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동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대를 초월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문병란 시인의 다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