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5% 인상 입력2024.09.24 17:06 수정2024.09.25 00:29 지면A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영남 브리프 부산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917원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 물가상승률과 서울 등 주요 도시 생활임금 인상률, 노동자 가계지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년보다 5% 인상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이다. 내년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부산시와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 사무수행 노동자 등 3107명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부산은행, 2028년까지 부산시금고 맡는다 부산시는 24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주금고)를 운용할 금융기관으로 부산은행을, 제2금고(부금고) 운용 기관으로 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부산은행은 2000년 이후 줄곧 부산시의 제1금고를 운용해왔... 2 TK신공항, SPC 대신 공영개발로 바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중대 고비를 맞았다. 대구시가 그동안 추진해오던 특수목적법인(SPC) 모집을 통한 민관 공동개발 방식이 고금리와 부동산 불황으로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대구시는 24일 SPC 대신 시가 사업... 3 '재벌집 막내아들' 찍었던 그 집…옛 부산시장 관사, 시민 품으로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혈육 간 재벌 총수 쟁탈전의 배경이 돼 화제를 모은 부산시장 관사가 40년 만에 전격 개방된다. 과거 권위주의의 상징이던 공간에 ‘도모헌&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