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성파워텍
사진=보성파워텍
보성파워텍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한국전력공사와 244억원 규모 송전선로 강관철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13분 현재 보성파워텍 주가는 전장 대비 160원(4.83%) 오른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9%대 급등하기도 했다.

보성파워텍은 전날 한전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강관철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24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약 785억원)의 31%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9월 말까지로, 이번 계약금은 1년에 걸쳐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