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은 9월 동행 축제의 마지막 주를 맞아 다양한 지역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기청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장안문거북시장, 북수원시장 등 전통시장 행사와 금오상생 페스타, 의왕 백운호수 등 지역축제 연계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행사는 오는 27일 수원 장안문거북시장 ‘야(夜)장 별주부전’를 개최해 먹거리존, 거북이 게임, 공연, 무료 막걸리 시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북수원시장에서는 27일~28일 2일간 ‘북수원시장 캠프火이어’를 개최하여 도심 속에서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8일 홈플러스 의정부점 일대에서 ‘금오 상생페스타’를 개최해 체험부스, 콘서트와 함께 소상공인 판매전 ‘경기북부 행복상회’도 진행한다.

이밖에 오는 28일~29일 주말에는 ‘의왕백운호수축제’를 통해 목공예체험, 버스킹 등 체험프로그램과 음식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9월 마지막 주말에 소비자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두에게 가을추억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라며 “동행축제 마지막까지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