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항만구역 중대 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삼천포항 한전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을 오는 11월 1일부터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 테트라포드는 파도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추락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도는 시행을 앞두고 안내 표지판 등 시설 설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