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장 오래된 궁궐 정전 ‘창경궁 명정전’ 내부 개방 임형택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9.26 18:20 수정2024.09.27 00:56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6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명정전의 특별 관람을 신청한 관람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국보인 창경궁 명정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궁궐의 정전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특별 관람을 시행한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사도세자 통곡 들었던 창경궁 고목 최근 출간된 <궁궐의 고목나무>는 왕궁의 마당과 후원, 뒷산에 뿌리 내린 나무를 다룬다. 궁궐을 보면서 주인인 임금이나 전각의 건축미가 아니라 나무에 주목한 점이 이례적이다.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지었다. 책은 서... 2 시간이 멈춘 듯한 창경궁 숲 한가운데…우두커니 솟은 '백색 수정궁' 사람이 없는 평일 오전의 창경궁에는 새 소리가 가득했다. 춘당지가 보이는 지점에 이르니 고양이 한 마리가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근처에 다가갈 때까지 가만히 서 있던 고양이는 자신과 눈이 마주친 사람이 어디를 가... 3 [포토] 창경궁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춤사위 서울 창경궁에서 28일 열린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 기념 공연’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창경궁은 일제강점기 및 해방 후 수십 년 동안 창경원(昌慶苑)으로 불렸으나 1986년 궁궐이 복원되면서 제 이름을 되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