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신임 사장에 박일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일영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사진)가 26일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까지다.
박 신임 사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에서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이어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을 거쳤다.
KIC는 정부가 굴리는 외환보유액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2005년 출범한 한국 유일의 국부펀드다. 지난해 말 운용자산(AUM)은 1894억달러(약 260조원)에 달했다. 외환보유액과 연기금, 공공 부문 여유 자금을 해외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박 신임 사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에서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이어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을 거쳤다.
KIC는 정부가 굴리는 외환보유액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2005년 출범한 한국 유일의 국부펀드다. 지난해 말 운용자산(AUM)은 1894억달러(약 260조원)에 달했다. 외환보유액과 연기금, 공공 부문 여유 자금을 해외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