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반 상승 속 반도체 ETF와 금선물 신고가 경신

유가 급락, 비트코인 상승, 돈육 선물 최고치 기록


오늘의 증시는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반도체 ETF가 3.5% 상승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가 사우디의 증산 계획과 리비아의 원유 생산 우려 완화로 인해 3% 넘게 급락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1%대 하락했고, 대두와 밀 선물도 1% 내외로 하락했습니다. 금선물은 2,695달러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은선물도 12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6만 5천 달러를 넘기며 주목받았습니다. 돈육 선물은 최근 2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베트남의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영향으로 돈육선물의 추가 상승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팔라디움 선물은 연준의 금리 인하와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보화 외신캐스터


최보화외신캐스터 from.treasure@wowtv.co.kr
돈육 선물, 최근 고점 수준 유지…베트남 태풍 '야기' 영향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