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후 거래 재개일 6%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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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인적분할 후 첫 거래일 6%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장 대비 6.33%(1만9000원)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로 한 달간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증권가에서는 인적분할 이후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 상승 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 이후에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지상방산 부문의 성장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실적과 수주 잔고 모두 성장성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것이 방산 부문이기 때문에, 비방산 자회사 분할과 무관하게 투자 매력도가 유지된다"며 "분할 이후에도 기준 가격보다 31%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장 대비 6.33%(1만9000원)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로 한 달간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증권가에서는 인적분할 이후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 상승 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 이후에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지상방산 부문의 성장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실적과 수주 잔고 모두 성장성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것이 방산 부문이기 때문에, 비방산 자회사 분할과 무관하게 투자 매력도가 유지된다"며 "분할 이후에도 기준 가격보다 31%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