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자금조달(투자유치) miniMBA’ 2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금조달 컨설팅 miniMBA' 과정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을 위한 단기 MBA(miniMBA) 고급 과정이다. 투자유치 및 정부 정책자금, 자금조달에 필요한 A부터 Z까지의 실전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교수진의 의사결정, 협상 전략, 밸류에이션 전략, 기업진단 직강과 자금조달, 투자분야 등 관련 최고 전문인 강의로 이루어진다.

자금조달, 투자유치는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시장의 종합적 이해, 진단적 분석, 프로세스, 전략, 트렌드 이해를 포함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투자유치가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의 CEO 및 CFO, △창업자 그룹(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다양한 전문인(변호사, 회계사 등), △창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그룹(경영 컨설팅 창업, 신사업 창업, 투자기관 등), 투자자 그룹(VC, CVC 등 심사역, 엔젤 투자자, 개인 투자 조합 등의 종사자 등)이다.

교육은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자금조달에 관한 다양한 정부 지원기관, 1금융권, AC, VC, CVC, 신용관리, 기술가치, 투자자 관점에서 심사평가, 가치평가, 시드에서 시리즈 투자유치, 유형별 투자유치 전략과 방법, IR 및 PR 노하우, 사업기획서 작성, 피칭에 따른 질의응답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3주 차에는 아이디어 공유와 적극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5성급 호텔 1박 2일 워크숍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수강생들이 서로의 기업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자에게는 서강대학교 총장 및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수료패가 수여되며, 투자유치 컨설팅 민간자격증 취득 자격도 주어진다. 수료 후에도 기수별 세미나와 ‘SG 리더스클럽’에 참여해 정기적인 네트워크로 확장할 수 있고, 교수진과 투자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천형성 책임교수는 “투자유치는 곧 기업의 경쟁력이다. 시드 투자유치부터 시리즈 투자유치까지 투자유치실전 노하우의 모든 것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자금조달(투자유치) miniMBA 과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입학 지원은 다음달 6일 24:00까지이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모집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공식 홈페이지 비학위 과정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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