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에 이용출 기용…"선관위 특혜채용 규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1사무차장에 신치환 보임…지자체 민간 부당지원 등 밝혀내
감사원은 27일 제1사무차장에 신치환(55) 공직감찰본부장을 보임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1차장은 국방감사단 1·2과장, 특별조사국 제1과장,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사회·복지감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 차장은 지방자치단체 주요 재정 투자 사업 추진 실태 감사로 일부 지자체의 민간 사업자에 대한 예산 부당 지원을 적발했고, 공직 비리 기동 감찰 감사로 고위 공직자의 세출 예산 편취·횡령 등을 엄단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아울러 공직감찰본부장에는 선거관리위원회 특혜 채용 의혹이 사실임을 밝혀낸 이용출(53) 사회·복지감사국장이 기용됐다.
이 신임 본부장은 선관위에 자녀의 채용 청탁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채용 담당자들의 위법 행위가 관행화돼 있던 점 등을 적발했다.
이 본부장은 홍보담당관,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IT감사단 제1과장, 인사혁신과장,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행정·안전감사국장 등을 거쳤다.
/연합뉴스
신 신임 1차장은 국방감사단 1·2과장, 특별조사국 제1과장,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사회·복지감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 차장은 지방자치단체 주요 재정 투자 사업 추진 실태 감사로 일부 지자체의 민간 사업자에 대한 예산 부당 지원을 적발했고, 공직 비리 기동 감찰 감사로 고위 공직자의 세출 예산 편취·횡령 등을 엄단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아울러 공직감찰본부장에는 선거관리위원회 특혜 채용 의혹이 사실임을 밝혀낸 이용출(53) 사회·복지감사국장이 기용됐다.
이 신임 본부장은 선관위에 자녀의 채용 청탁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채용 담당자들의 위법 행위가 관행화돼 있던 점 등을 적발했다.
이 본부장은 홍보담당관,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IT감사단 제1과장, 인사혁신과장,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행정·안전감사국장 등을 거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