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약 전략부터 땅 투자법까지 '대방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콘서트’에서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중반 출생)를 위한 청약과 대출 정보,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부동산 투자법을 소개하는 강연으로 채워진다.

김은진 레오비젼 대표와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가 오전 10시 ‘MZ세대를 위한 내 집 마련 필승 해법은? 청약·대출 집중 해부’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청년이 활용할 수 있는 대출 전략을 논의할 전망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가 ‘청약 포기, 이 아파트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자금이 부족한 청년 세대가 현실적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배문성 라이프자산운용 이사가 부채와 환율 등 주요 거시 지표를 기반으로 부동산시장 흐름을 분석한다.

군인을 위한 재테크 전략 강연도 마련된다. 노영호 육군수도군단 주거지원과장(중령)은 ‘스마트한 군인의 맞춤 부동산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10분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교통 전문가 표찬 싸부원 대표는 3기 신도시 투자 전략을, 김종율 김종율아카데미 대표는 수도권 고속도로 인근 토지 투자 기법을 소개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