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쇼골프 제공
쇼골프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쇼골프 제공
어른들만의 놀이였던 골프가 최근 초등학교에서도 인기다. 방과 후 수업으로 골프를 추가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근 골프 과목을 채택한 초등학교가 전국에 50여 곳에 이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까지 수도권이 19곳, 경북 지역은 14곳이나 된다.
골프 통합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쇼골프 연습장은 초등학교 대상 현장학습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쇼골프 연습장은 김포공항점, 가양점, 도봉점 이렇게 3곳에 직영으로 운영되는 연습장이 있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키즈, 반려견 이벤트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쇼골프는 골프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대상으로 타석과 골프 레슨을 지원하고 쇼골프아카데미의 전문 소속 프로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놀이 방식의 커리귤럼으로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쇼골프 관계자는 “아이들이 골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골프 문화에 한층 더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쇼골프 주변 각 초등학교에서는 현장 학습 체험 문의에 있어 쇼골프 직영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가 가능하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