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집코노미 콘서트 2024 내집마련 상담관 IBK기업은행 부스에서 한 군인이 상담을 받고 있다. 임형택 기자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집코노미 콘서트 2024 내집마련 상담관 IBK기업은행 부스에서 한 군인이 상담을 받고 있다. 임형택 기자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집코노미박람회 2024’에서 IBK기업은행이 진행한 ‘군인 내 집 마련 금융 컨설팅 프로그램‘이 군인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IBK기업은행은 잦은 거주지 이전과 격지 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의 주거안정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의 VIP전문 컨설턴트의 부동산 상담과 ▲‘육군 수도군단 주거지원과’의 군인 특화 종합컨설팅 ▲재테크·경제교육 콘텐츠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의 재무설계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토방위에 헌신하느라 자산형성을 위한 시간과 정보가 부족했던 군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인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군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인자녀교육진흥원과 호국장학재단 후원, 공군·육군 가족의 날 행사와 해군 어려운 장병 돕기 사업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 군과 함께 협력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