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에 짓는 최고 69층 '블랑 써밋 74'…"오션뷰 보며 스파" [집코노미 박람회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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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28일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 참가한 대우건설 부스에 방문객들이 몰려 부산 동구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에 큰 관심을 보였다.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우선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가구를 분양한다. 현재 잔여 가구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용 84~118㎡ 오피스텔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아파트 998가구는 면적별로 △94㎡A 92가구 △116㎡A 92가구 △117㎡A 242가구 △117㎡B 242가구 △130㎡A 92가구 △138㎡A 234가구 △247㎡A(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인 ‘써밋 갤러리 부산’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는 미래 가치가 풍부한 ‘부산 하버시티’ 수혜 단지라는 점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하이엔드 주거 상품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계약금 5%, 중도금 대출 60% 전액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3개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모든 계약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주고, 입주 후 연 2회 단지 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일부 타입 한정으로 계약금 안심 보장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가구당 1.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막힘 없는 순환형 지하 주차장 계획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블랑 써밋 74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가 적용된다. 단지 45층에는 ‘스카이 어메니티’가 조성되는데 오션뷰를 바라보며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45 워터스테이’ 2곳과 ‘시그니처 게스트하우스’, 라운지형 학습 공간 ‘범일서재’(독서, 스터디, 프라이빗 스튜디오)가 계획됐다. 2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에는 자연 채광과 함께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와 사우나 및 프라이빗 골프클럽(오피스텔) 등 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CAFÉ & BISTRO Summit Salon’에는 하이엔드 주거의 척도로 여겨지는 입주민 대상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파트는 최대 2.6m의 개방감 있는 천장고가 적용됐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에 최적화된 특화 설계인 라이프업 수납 옵션을 적용했다. 또 수입산 마감재로 시공되는 라이프업 스타일링이나 라이프업 키친, 라이프업 바스 특화 등을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블랑 써밋 74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1호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KTX 부산역까지 세 정거장 거리다. 2호선 문현역을 이용하면 국제금융센터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또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 좌천고가교, 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 밖에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성남초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1㎞ 내 배정고, 데레사여자고 등이 있다. 부산의 상업·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과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커넥트 현대 부산점’으로 리뉴얼 중인 옛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등 쇼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산 내 선호 입지의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내륙 지역은 3000만원 중반대, 해안가 단지는 4000만원 후반대”라며 “블랑 써밋 74는 해안가 입지의 초고층 아파트로 희소성이 있으며 앞으로 같은 조건으로 3000만원 초반대 상품 공급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 회사, 프롭테크 기업 등 60여 개 업체(100여 개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우선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가구를 분양한다. 현재 잔여 가구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용 84~118㎡ 오피스텔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아파트 998가구는 면적별로 △94㎡A 92가구 △116㎡A 92가구 △117㎡A 242가구 △117㎡B 242가구 △130㎡A 92가구 △138㎡A 234가구 △247㎡A(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인 ‘써밋 갤러리 부산’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는 미래 가치가 풍부한 ‘부산 하버시티’ 수혜 단지라는 점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하이엔드 주거 상품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계약금 5%, 중도금 대출 60% 전액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3개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모든 계약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주고, 입주 후 연 2회 단지 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일부 타입 한정으로 계약금 안심 보장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가구당 1.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막힘 없는 순환형 지하 주차장 계획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블랑 써밋 74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가 적용된다. 단지 45층에는 ‘스카이 어메니티’가 조성되는데 오션뷰를 바라보며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45 워터스테이’ 2곳과 ‘시그니처 게스트하우스’, 라운지형 학습 공간 ‘범일서재’(독서, 스터디, 프라이빗 스튜디오)가 계획됐다. 2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에는 자연 채광과 함께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와 사우나 및 프라이빗 골프클럽(오피스텔) 등 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CAFÉ & BISTRO Summit Salon’에는 하이엔드 주거의 척도로 여겨지는 입주민 대상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파트는 최대 2.6m의 개방감 있는 천장고가 적용됐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에 최적화된 특화 설계인 라이프업 수납 옵션을 적용했다. 또 수입산 마감재로 시공되는 라이프업 스타일링이나 라이프업 키친, 라이프업 바스 특화 등을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블랑 써밋 74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1호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KTX 부산역까지 세 정거장 거리다. 2호선 문현역을 이용하면 국제금융센터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또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 좌천고가교, 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 밖에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성남초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1㎞ 내 배정고, 데레사여자고 등이 있다. 부산의 상업·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과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커넥트 현대 부산점’으로 리뉴얼 중인 옛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등 쇼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산 내 선호 입지의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내륙 지역은 3000만원 중반대, 해안가 단지는 4000만원 후반대”라며 “블랑 써밋 74는 해안가 입지의 초고층 아파트로 희소성이 있으며 앞으로 같은 조건으로 3000만원 초반대 상품 공급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 회사, 프롭테크 기업 등 60여 개 업체(100여 개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