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4] 서울 도심 속 시니어 레지던스, 홈플릭스 ‘친친디하우스 잠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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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프라이빗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 전용 스마트 워치 제공
입주민 전용 스마트 워치 제공
늘어나는 고령 인구에 비해 시니어 주택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서울 등 수요가 높은 도심 속 시니어 주택은 더욱 찾기 어렵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 주택 플랫폼 회사 홈플릭스가 시니어 레지던스 ‘친친디하우스 잠실’ 홍보부스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들어서는 데다 홍보부스에서 입주민 전용 스마트워치 등을 선보여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방이동에 조성되는 친친디하우스는 지상 10층, 50실 규모의 시니어 레지던스다. 60대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로비와 연결되는 공용 공간에는 지하 2층~지상 2층에 자작나무 정원을 조성한다. 지하 1층에는 프로그램실,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 카페, 다목적 라운지가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취미프로그램실, 매점,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세라젬 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다.
입지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과 5호선 방이역으로부터 500m 내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 대형 병원, 체육시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있어 대형 아파트 단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건물에는 3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입주자를 돕는다. 진료가 필요할 때는 2㎞ 거리에 있는 아산병원으로 예약, 라이딩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의료진을 연결해 의료 멘토 건강상담 서비스,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 서비스, 인공지능(AI) 스마트워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을 위한 제철 음식으로 조리하고 맞춤형 저염식, 식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와 시니어 의전 서비스, 하우스 키핑도 지원한다. 입주 때는 학습 활동도 할 수 있다. 자기 계발과 성장에 도움 되는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및 정기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고, 지역 연계형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두에게 전용 스마트워치(CCD CARE)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4시간 건강을 확인해 건강 이상이 감지되면 가족에게 자동으로 통화가 연결된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원터치로 긴급 통화가 가능하게 한다. 부스 관계자는 “실시간 건강 관리가 된다는 점이 호응을 끌었다”며 “실제 입주 대상인 참관객뿐만 아니라 입주할 수 있는 부모님을 둔 자녀 세대의 문의도 많았다”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방이동에 조성되는 친친디하우스는 지상 10층, 50실 규모의 시니어 레지던스다. 60대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로비와 연결되는 공용 공간에는 지하 2층~지상 2층에 자작나무 정원을 조성한다. 지하 1층에는 프로그램실,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 카페, 다목적 라운지가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취미프로그램실, 매점,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세라젬 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다.
입지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과 5호선 방이역으로부터 500m 내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 대형 병원, 체육시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있어 대형 아파트 단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건물에는 3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입주자를 돕는다. 진료가 필요할 때는 2㎞ 거리에 있는 아산병원으로 예약, 라이딩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의료진을 연결해 의료 멘토 건강상담 서비스,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 서비스, 인공지능(AI) 스마트워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을 위한 제철 음식으로 조리하고 맞춤형 저염식, 식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와 시니어 의전 서비스, 하우스 키핑도 지원한다. 입주 때는 학습 활동도 할 수 있다. 자기 계발과 성장에 도움 되는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및 정기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고, 지역 연계형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두에게 전용 스마트워치(CCD CARE)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4시간 건강을 확인해 건강 이상이 감지되면 가족에게 자동으로 통화가 연결된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원터치로 긴급 통화가 가능하게 한다. 부스 관계자는 “실시간 건강 관리가 된다는 점이 호응을 끌었다”며 “실제 입주 대상인 참관객뿐만 아니라 입주할 수 있는 부모님을 둔 자녀 세대의 문의도 많았다”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