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지난달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제공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지난달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제공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양질의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내에 우선 도입해 저소득층, 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국가보훈 등 사회형평적 채용에 대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선도와 지역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상호호혜와 신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