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의 '지역 사랑'…중기·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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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상생협약 맺어 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교육 무료 제공
마산시장 화재 피해상인 긴급 지원
저출산·지역 소멸 현안 해결에 동참
지역재투자 평가서 5년째 최고 등급
소상공인 상생협약 맺어 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교육 무료 제공
마산시장 화재 피해상인 긴급 지원
저출산·지역 소멸 현안 해결에 동참
지역재투자 평가서 5년째 최고 등급
올해 BNK경남은행은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은행에 대한 기대를 충실히 이행했다.
더불어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에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대응하며 지역에 대한 진정성도 보여주고 있다.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중 눈에 띄는 부분은 경상남도 및 울산시, 창원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지난 4월에는 경상남도와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50억원을 특별 출연해 750억원 규모의 자금을 도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40억원을 출연해 600억원을 지원한 것 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또 창원시, 울산시 등 8개 지자체와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을 맺고 300억원의 특별 자금을 지원 하기도 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여력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창원과 울산에서 각각 운영 중이며 금융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영컨설팅과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BNK경남은행이 다른 금융기관과 특히 차별화되는 부분은 지역 현안을 대하는 모습이다.
지난 3일 발생했던 마산 청과시장 화재에 대한 BNK경남은행의 대응은 지역에 대한 진정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화재 발생 다음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피해상인들을 돕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이후 화재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연 1.5%의 초저금리로 1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 화재 발생 3일만에 진행된 일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도 저출산과 지역 소멸 위기라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동참하고자 한 은행의 고민과 노력이 엿보인다.
지역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산부 출산 선물 박스인 ‘BNK 출산용품 KIT’를 제작해 전달했던 1차 프로젝트, 교육 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코딩 교육을 지원했던 2차 프로젝트에 이어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비를 지원하는 3차 프로젝트가 10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울산에서도 ‘우리 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해 1차로 지역 아동 보호를 위해 소아암 환아 대한 헌혈증 지원을 실시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BNK경남은행의 지역 사랑은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최우수를 획득하며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해 울산시 1금고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9일 창원특례시가 발표한 금고 지정 공고에서도 1금고로 재선정되며 주요 활동 지역에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BNK경남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에 필요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난 54년간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했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뿐만 아니라, 지역의 구성원이자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늘 함께하며 지역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더불어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에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대응하며 지역에 대한 진정성도 보여주고 있다.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중 눈에 띄는 부분은 경상남도 및 울산시, 창원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지난 4월에는 경상남도와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50억원을 특별 출연해 750억원 규모의 자금을 도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40억원을 출연해 600억원을 지원한 것 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또 창원시, 울산시 등 8개 지자체와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을 맺고 300억원의 특별 자금을 지원 하기도 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여력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창원과 울산에서 각각 운영 중이며 금융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영컨설팅과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BNK경남은행이 다른 금융기관과 특히 차별화되는 부분은 지역 현안을 대하는 모습이다.
지난 3일 발생했던 마산 청과시장 화재에 대한 BNK경남은행의 대응은 지역에 대한 진정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화재 발생 다음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피해상인들을 돕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이후 화재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연 1.5%의 초저금리로 1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 화재 발생 3일만에 진행된 일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도 저출산과 지역 소멸 위기라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동참하고자 한 은행의 고민과 노력이 엿보인다.
지역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산부 출산 선물 박스인 ‘BNK 출산용품 KIT’를 제작해 전달했던 1차 프로젝트, 교육 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코딩 교육을 지원했던 2차 프로젝트에 이어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비를 지원하는 3차 프로젝트가 10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울산에서도 ‘우리 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해 1차로 지역 아동 보호를 위해 소아암 환아 대한 헌혈증 지원을 실시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BNK경남은행의 지역 사랑은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최우수를 획득하며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해 울산시 1금고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9일 창원특례시가 발표한 금고 지정 공고에서도 1금고로 재선정되며 주요 활동 지역에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BNK경남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에 필요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난 54년간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했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뿐만 아니라, 지역의 구성원이자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늘 함께하며 지역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