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호게스틴 별세…향년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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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나날들'로 유명한 배우 드레이크 호게스틴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호게스틴 가족들은 29일(현지시간) '우리 생애 나날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호게스틴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췌장암 진단을 받으면서 인생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며 "그러나 그는 놀라운 힘과 의지로 (병에) 맞서왔다"고 설명했다.
연예 전문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호게스틴은 전날 별세했으며, 이는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었다.
호게스틴은 1965년부터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는 '우리 생애 나날들'에 1986년부터 출연했다.
극 중 존 블랙 역을 맡은 그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40년간 4천200편 이상 출연했다.
드라마 총괄 프로듀서인 켄 코데이는 "그는 최고의 팀 플레이어였으며 그가 얼마나 그리울지 표현하기 어렵다"며 "그가 우리 드라마에 끼친 그의 영향은 컸고 영원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호게스틴 가족들은 29일(현지시간) '우리 생애 나날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호게스틴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췌장암 진단을 받으면서 인생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며 "그러나 그는 놀라운 힘과 의지로 (병에) 맞서왔다"고 설명했다.
연예 전문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호게스틴은 전날 별세했으며, 이는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었다.
호게스틴은 1965년부터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는 '우리 생애 나날들'에 1986년부터 출연했다.
극 중 존 블랙 역을 맡은 그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40년간 4천200편 이상 출연했다.
드라마 총괄 프로듀서인 켄 코데이는 "그는 최고의 팀 플레이어였으며 그가 얼마나 그리울지 표현하기 어렵다"며 "그가 우리 드라마에 끼친 그의 영향은 컸고 영원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