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해썹 인증 업소 배추김치만 수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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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추김치 제조 업소 54곳에 적용
다음 달부터 수입식품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 업소에서 생산한 배추김치만 수입이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추김치 해외 제조 업소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던 해썹 의무 인증 제도를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업소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2021년부터 해썹 인증을 신청한 해외 배추김치 제조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중국 업소 53곳, 베트남 1곳 등 총 54곳을 수입식품 해썹 적용 업소로 인증했다.
이후, 수입량에 따라 2021년 3곳, 2022년 15곳, 지난해 35곳으로 해썹 의무 적용 업체가 확대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해당 업소 54곳에서 수입된 배추김치가 총 수입량의 91% 수준이며, 올해 말에는 약 97%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안전관리를 위해 해썹 인증 업체를 1년마다 조사해 유효기간 연장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추김치 해외 제조 업소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던 해썹 의무 인증 제도를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업소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2021년부터 해썹 인증을 신청한 해외 배추김치 제조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중국 업소 53곳, 베트남 1곳 등 총 54곳을 수입식품 해썹 적용 업소로 인증했다.
이후, 수입량에 따라 2021년 3곳, 2022년 15곳, 지난해 35곳으로 해썹 의무 적용 업체가 확대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해당 업소 54곳에서 수입된 배추김치가 총 수입량의 91% 수준이며, 올해 말에는 약 97%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안전관리를 위해 해썹 인증 업체를 1년마다 조사해 유효기간 연장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