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12억달러 유입…美 통화 정책 완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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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무려 12억달러의 자금이 신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준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발표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즈는 '주간 디지털 자산 펀드 자금 흐름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비둘기파적 통화 정책 지속 기대감이 시장에 만연하면서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시장에도 3주 연속 자금 유입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은 이번주 12억달러의 유입까지 3주 연속 유입세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난주 총 운용자산(AUM)은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상품은 비트코인 관련 상품으로, 약 10억달러의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이더리움(ETH)의 경우 5주간의 자금 유출세를 멈췄다. 이더리움에는 약 87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솔라나(SOL) 관련 상품에서는 480만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지역적으로는 미국과 스위스에서 가장 관심이 많았다. 미국에서는 약 12억달러, 스위스에서는 84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독일과 브라질에서는 각각 2100만달러, 300만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즈는 '주간 디지털 자산 펀드 자금 흐름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비둘기파적 통화 정책 지속 기대감이 시장에 만연하면서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시장에도 3주 연속 자금 유입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은 이번주 12억달러의 유입까지 3주 연속 유입세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난주 총 운용자산(AUM)은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상품은 비트코인 관련 상품으로, 약 10억달러의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이더리움(ETH)의 경우 5주간의 자금 유출세를 멈췄다. 이더리움에는 약 87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솔라나(SOL) 관련 상품에서는 480만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지역적으로는 미국과 스위스에서 가장 관심이 많았다. 미국에서는 약 12억달러, 스위스에서는 84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독일과 브라질에서는 각각 2100만달러, 300만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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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