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 영화의 상징 ‘대한극장’ 6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임대철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9.30 22:17 수정2024.09.30 22:1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 영화의 상징이자 '충무로 시대'를 연 서울 필동에 위치한 대한극장이 30일 폐업했다. 대한극장 운영사 세기상사는 건물을 문화예술공연 시설로 개조해 내년 4월 재개관 예정이다.시민들이 철거 작업을 하고 있는 극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한 관계자가 극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시민들이 셔터가 내려진 극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독립영화 고사 위기…"상영해 주겠다는 곳이 없네요" [이슈+] "밤잠을 줄여가며 만든 작품인데, 정작 관객들에게 선보일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네요."독립·예술영화 제작사 필름다빈을 운영하는 백다빈 대표는 이미&... 2 한국 영화 빙하기에도 살아남은 공룡, 정만식 지난 20여년 동안 개봉했던 거의 모든 한국 상업영화에 등장했던 배우가 있다. 바로 한국 영화의 혹한기라고 하는 올해만도 3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정만식 배우다. 정만식 배우는 2001년에 데뷔한 이래로 총 56편의 ... 3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 단연코 올 여름을 제패할 영화 '핸섬가이즈' 상영관을 거의 가득 메운 관객석에서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온다. 영화 속 코미디 설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웃음은 안도의 웃음이자, 기대의 웃음이다. 위의 상황은 지난 6월 11일에 있었던 '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