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울산 SF 지점 박유나 RC(36)
삼성화재 울산 SF 지점 박유나 RC(36)
박유나 보험설계사(RC)는 사무직으로 5년가량 근무를 하던 중 결혼과 함께 자녀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좋은 교육과 기회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 여러 가지 직업을 고민하던 중 이모의 소개로 3040 여성으로만 구성된 삼성화재 SF지점을 알게 돼 교육 과정에 참가했다.

박유나 RC가 SF지점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이었다. “아이가 아프거나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두 번째로는 영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삼성화재만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 지원이었다.

“처음에는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활동들을 잘 따르다 보니, 벌써 RC로서 활동한 지 5년이 됐네요(웃음). 말하는 방법부터 보험 상품의 히스토리와 세부적인 내용까지 교육받으면서 점점 자신감이 커졌어요. 게다가 직접 연락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휴 고객을 매칭해주니 너무 좋았죠. 회사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제휴 고객에게 컨설팅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거든요”

그는 활동 초기 지인 계약 비중이 높은 편이었지만, 경력이 쌓이면서 회사의 매칭 고객과 지인이 소개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결한 계약이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화재 SF지점의 고객 매칭 시스템이란 SF지점의 30~40대 전문 컨설턴트가 삼성화재에 가입 고객 중 담당 설계사가 없는 고객과 제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족도가 올라가고 SF지점 RC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유나 RC는 본인의 직업에 큰 만족감을 느껴 본인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 삼성화재 RC라는 직업을 자신 있게 소개하고 있다.

“제 주변 지인들이 이 일을 해보고 저처럼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해보기 전에는 모르지만, 해보고 나면 정말 좋은 직업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런 소개를 통해 박유나 RC와 함께하는 동료가 점차 늘어났고 현재는 10여명의 동료와 함께 근무하고 있다. 팀원이 늘어날수록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본인과 팀원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매일 활동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의논했어요. 같은 또래라 더 편하고 솔직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격려해주고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같이 축하하는 분위기가 저와 팀원 모두를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했어요.”

박유나 RC는 점차 지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얼마 전에는 소속 영업팀의 RC들을 육성하고 관리하는 매니저가 됐다. 그는 삼성화재 SF RC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본인의 노력이라고 이야기한다.

“제가 활동을 시작할 때 매니저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죠.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어떤 노력으로 소화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해요. 삼성화재 RC는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잘 따라가고 지점장, 매니저님들의 코칭을 성실하게 받는다면 누구나 삼성화재 RC로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30~40대 여성으로만 구성된 삼성화재 SF(Success of Forty) 지점은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해 ‘3040 경력단절 여성 중심의 전문 컨설턴트 양성’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꾸준히 성장했다.

현재는 전국 40개 지점 1200여명의 RC가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

삼성화재 SF지점은 매달 전국 40개 지점에서 동시에 RC 모집을 한다. 관심이 있거나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상단의 QR코드 RC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