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리스 한 편의점에 내걸리 구인 광고. 사진=연합EPA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리스 한 편의점에 내걸리 구인 광고. 사진=연합EPA
미국의 일자리 공고건가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8월 구인 공고가 800만건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7월에 3년반만에 최저인 770만건에서 증가한 것으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770만건보다 증가폭이 크다.

그럼에도 2022년 최고치의 1,220만건에 비하면 여전히 적다. 고용이 둔화되면서 실업률은 최저치인 3.4%에서 4.2%로 치솟았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